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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다/ 최영희
세상에 태어나 살아온 길, 50년대부터 2021년까지 가난한 50년, 60년 70년대, 70년대부터의 신접살림 삼 남매의 엄마가 되고, 손주 손녀가 여섯인 할머니가 되고,,,
참, 많이도 왔나 보다 주어진 길, 굽으면 굽은 대로 좁으면 좁은 대로 가난하고 힘들어도 감사함으로 걸었다
걷고 걸어온 길, 70여 년 인생길 7부 능선은 넘은 듯한데 코로나19가 점령한, 살아 보지 못한 세상
아- 여기서, 길을 잃었다 어둔 밤 저 멀리 별은 반짝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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