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고향이란다 설백/ 최영희외국에서 근무하는쉰 살이 넘은 둘째 아들1주에 한두 번씩 전화를 하고두어 달에 한 번씩 국내에 들어오면 아이들과 함께엄마를 찾는다고향 찾듯 엄마를 찾는단다엄마는 저희들의 고향이란다엄마는 그냥 동네 뒷동산처럼 오랫동안 거기서 자리 지키고 계시면 된단다심심하면 가서 놀고 쉬고 할 수 있게그래그래 아들아그래서 엄마는 늙어, 늙어가도 이 자릴 지킨다지켜야 한다엄마는 너희들 삼 남매영원한 고향으로!어릴 적 뛰고 놀던영원한 마음의 동산으로이 자릴 지켜야 한다엄마는, 엄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