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3월로 가는 길 -동백섬에서-

詩人 설백/최영희 2024. 2. 25. 07:23

3월로 가는 길 -동백섬에서- 최영희 어느 시인은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길목의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난다고 했다 남해 동백 섬 섬 자락 동백꽃 뚝뚝, 흘린 핏자국 아- 2월에서 3월로 가는 동백섬의 길목은 왜 이리 목이 멜까. -제5시집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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