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민들레/ 최영희

詩人 설백/최영희 2025. 4. 24. 06:52

민들레 // 최영희 민들레 피어난 곳엔 외로움이 있다 쓸쓸함이 있다 슬픔을 삭이는 환한 웃음이 있다 앉아야만 보이는 여리고 작은 꽃, 민들레 이 너른 세상 홀로 피었구나 엄마는 별이 되고,,, 웃어도 웃어도 슬픈 꽃, 민들레 등을 토닥여 주고 싶다 곁에 있어주고 싶다. // 2010.05.23 -제4시집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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