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白. 최영희 詩人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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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1

그곳은 어디쯤인가

그곳은 어디쯤인가 설백 최영희그곳은 어디쯤인가 그리고 그려봐도 아름다운 곳그리고 그려봐도 선(善)하고 따스한 곳순이네 덕이네 명이네,,, 편안하고 아늑한 초가지붕산 아래 맑은 도랑물 소리 골목 마다는 아이들 뛰고 노는 소리 멀리 엄마소 음~매 소리도 정겹던 나 나고 자란 곳 어디쯤인가 너와 나 함께한 우리만 아는 곳부르고 불러도 올 수 없는흐르고 흐른 세월둘러보고 둘러봐도 이제 어디에도 없는 곳내 그리운 그곳은 세상,어느 곳 어디쯤인가Ralf Bach - Loving Cello

최영희 시인의 방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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