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낙엽이 부르는 노래 // 최영희 12월, 바람이 붑니다 그대, 낙엽이여! 한 걸음 한 걸음 떠나지 못해 길목마다 수북수북 쌓여있네요 후루룩후루룩 바람이 재촉하네요 그대, 저만치 가다 다시 멈추네요 돌아보고 돌아봐도 사랑이었지요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아낸 삶 누군가의 가슴 가슴 아름다움으로 남을 거예요 다시, 바람이 부네요 바스락바스락 그대,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우리 모두의 노래입니다. //2018.12. 10 출처 : 시가 있는 서정마을글쓴이 : 설백/최영희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雪白. 최영희 詩人의 방 '최영희 시인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나의 슬픔에게 // 최영희 (0) 2019.01.20 [스크랩]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최영희 (0) 2018.12.26 [스크랩] 예전엔, 우리 그랬다 // 최영희 (0) 2018.12.08 [스크랩] 그리움에게//최영희 (0) 2018.08.05 [스크랩] 바닷가 우체통// 최영희 (0) 2018.07.26 티스토리툴바 관리메뉴열기개인정보티스토리 홈포럼로그인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