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나의 종교는 세상의 사랑이다

詩人 설백/최영희 2023. 9. 23. 18:44

나의 종교는 세상의 사랑이다 / 雪白/ 최영희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내 삶의 종교는 사랑이다 나는 오늘도 세상의 모든 사랑에 감사하며 하루를 간다 사랑으로 나를 세상에 오게 한 나의 부모님 여리고 여린 나를 사랑으로 바라봐 주는 하늘이며 땅이며 밤하늘의 별이며 달이며 들이며 산이며 세상에 함께하는 이웃이며 모두가 사랑이다, 감사함이다 나를 보듬은 내안의 그 모든 사랑은 내가 오늘을 가는 믿음이요 힘이요 종교이다. -2023년 한국시인협회 사화집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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