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스크랩] 나의 영혼아 詩人 설백/최영희 2005. 6. 12. 14:29 나의 영혼아 詩;최영희 가다가 지친 나의 영혼아 해지는 서녘 하늘가에 머무는 시선 오늘도 한 줄의 시를 가슴으로 읽었느냐 땅거미 지는 길을 걸으며 먼 옛날 시인이 남긴 헌 시집 속에 꽃의 말을 들어보자 스치는 바람의 소리를 들어보자 외로움에 흔들리는 너의 그림자 나의 영혼아 가슴에 담자 위로 받을 수 있는 한 줄의 시 그리고, 알아보자 그 속에 있는 사랑. 출처 : 시가 있는 서정마을글쓴이 : 설백/최영희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