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스크랩] 아픔 일 거야 詩人 설백/최영희 2005. 4. 28. 16:18 아픔 일 거야 詩;최영희 하늘빛이 저리도 푸른 것은 아픔 일 거야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한 모든 것을 보내야 하는 아픔 일 거야 바다가 저리도 푸른 것도 아픔 일 거야 여름내 젊음과 부둥켜안고 뒹굴던 자리 오도카니 바위 하나 수평선 바라는 아픔 일 거야 가을엔 내 가슴이 이리도 쓸쓸해 지는 건 저 하늘과 바다와 닮은 때문 일 거야. 04. 8.30 출처 : 시가 있는 서정마을글쓴이 : 설백/최영희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