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스크랩] 당신에게 난 詩人 설백/최영희 2005. 3. 28. 22:57 당신에게 난 詩;雪白/최영희 당신에게 난 지지 않는 꽃이고 싶습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난 어둔 밤을 태우는 모닥불 같은 비오는 날 오후의 커피향 같은 그대 가슴에 사랑하는 그 무엇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난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영원한 마돈나이고 싶습니다. 출처 : 목란 마을글쓴이 : 설백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