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시인의 방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 詩人 설백/최영희 2011. 12. 15. 07:56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 최영희 내가 부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입니다 어느 하늘에 별로 있다 이 세상에 내려와 나를 있게 하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어여쁘다, 어여쁘다 어르고 어르시다 짧은 날 서산에 지는 해처럼 서둘러 산을 넘고 그 모습 볼 수가 없네 가슴으로 부르는 소리는 들으실까 내가 부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름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제3시집 시간의 층계 위에서中- 출처 : 시가 있는 서정마을글쓴이 : 설백/최영희 원글보기메모 :